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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사하구청소년참여委, 대상·최우수상 2년차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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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난 23일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2019 부산시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에서 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참석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국제뉴스

'2019 부산시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 기념촬영 모습/제공=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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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시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 기념촬영 모습/제공=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8년 부산시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에서도 대상과 최우수상 모두 석권했던 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해도 다선중학교 박시후가 부산시장상인 대상을, 몰운대초등학교 이동현이 부산시의회 의장상인 최우수상을 받아 2년차 2관왕을 획득했다.

박시후(다선중학교, 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는 "꿈을 위한 시작, 진로체험"으로 부산시 진로교육 질을 향상하고, 부산시에서 부산 내 직업 별 기업을 발굴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이나 인터뷰들을 제공하는 것을 정책 제안했다.

박시후양은 제안한 정책이 실현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며 발표를 마쳤다.

이동현(다대초등학교, 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소리가 나는 청소년 참여형 신호등을 만들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청소년 안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했다.

초등 청소년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챙기기 위해 부산시 내 모든 초등학교 앞에 '소리가 나는 청소년 참여형 신호등'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하게 됐다고 했다.

이동현군은 이번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최연소 수상자이다.

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윤미)에서 작년부터 위탁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 참여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논의할 수 있는 정기회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의 '2019년 부산시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입상 소식은 작년에 이어 청소년 위원들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석권해 2년차 2관왕을 한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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