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 ‘2018 청소년 어깨동무 토크 콘서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2018 청소년 어깨동무 토크 콘서트' 기념촬영 모습/제공=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8 청소년 어깨동무 토크 콘서트' 기념촬영 모습/제공=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난 2일 부산 사하구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 청소년 어깨동무 토크 콘서트 - 내가 만약 구청장이라면...'에서 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운영, 참여에 주를 이뤘다.

'2018 청소년 어깨동무 토크 콘서트 - 내가 만약 구청장이라면...'는 사하구 청소년들이 사하구에 바라는 것, 사하구청장님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사하구청,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로 운영됐다.

본 행사에서 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MC, 현장 리포터, 사하구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이태석 사하구청장님께 대표로 발제하는 등의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영광(경남정보대학교 2학년, 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2018 청소년 어깨동무 토크 콘서트 - 내가 만약 구청장이라면...'의 청소년 MC로써 본 행사의 진행을 맡았으며, 이정빈(삼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현장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소년들이 있는 곳으로 움직이는 현장 리포터 역할을 맡았다.

이인형(하남초등학교 5학년, 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사하구에는 청소년들이 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태석 사하구청장은 "청소년 놀이시설이 부족한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시설을 설립하는데 토지선정 등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어느 공간에 설립하면 좋을지 등의 구체적인 안을 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다면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윤미)에서 2018년부터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사하구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하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018 부산시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에서 대상, 최우수상에 입상하는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이번 '2018 청소년 어깨동무 토크 콘서트 - 내가 만약 구청장이라면...'에 주체적인 활동을 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 또한 기대가 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