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하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이하 사하구꿈드림)에서는 사하경찰서,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사하구 관내 직업훈련학교 등 총 8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화)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에게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함에 목적이 있다.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16세 이상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전용 일자리, 개인 맞춤형 교육 및 직업훈련보장 등에 대한 요구가 높은 만큼 직업훈련을 받거나 기술을 배우는 학원을 중점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이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업무협약기관은 고도미술학원 부산 당리 캠퍼스, 부산메인직업학교, 비투비 미술학원 사하교육원, 새동아직업전문학교, 신평체육관, 어셈블바리스타학원 사하센터, 크리스챤쇼보 뷰티아카데미, 피부대장 계쌤 메디뷰티아카데미등 이다.
이외에도 사하구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학업지원, 취업 및 자립지원, 자기계발, 건강검진, 급식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051-207-7142(친한 사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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